숙소 근처에 Treff 3000 마트가 있긴 한데.. 영 채소가 비실비실해서 원래는 Nonnenhuas 에 있는 에데카를 가게 된다.
근데 오늘은 퇴근을 좀 늦게 했더니 에데카가 문을 닫아서…(에데카는 월~토 오후 8시까지이다.)
좀 멀리 있는 REWE 까지 왔다.
내 구세주 REWE !
그래서 그 기념을 오늘은 사진을 찍옴.
보통 마트에 들어가면 주로 채소 쪽을 먼저 마주한다.
아 물이 보통 입구에 먼저 쌓여있음
대체 뭐가 양파인지 모르겠음.
엄청 많은 즉석… 카레 가루 등..
필요한 식용유를 사러 왔는데, 얘네는 그런거 없나… 오일이 일단 엄청 많아..
그래서 그냥 해바라기 그림 그려져 있는 애 중 싼 애 사왔음.
소금이랑 후추가 필요해서 사러 왔는데… 후추는 뭔지 알겠는데…. 소금은 종류가 너무 많음.
그래서 salz 라고 쓰여 있는 거 아무거나 집어 왔는데…. 뭔가 풀때기 맛 나는 짠맛… 이상해..
다음에 다시 사와야 겠음…
아무튼, 독일 마트에는 너무 좋은게 많다.
냉동 쪽으로 가면 즉석요리도 엄청 많고, 해먹을 것도 엄청 많고…
와인이랑 맥주도 엄청 많음……….
치즈 종류도 많고, 햄 종류도 엄청 많음…
계속 살고 싶은데.. 계속 살려면 독일어를 알아야 뭘 고르던 할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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