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1 저녁식사 마울타쉔이 썩 맛있지 않았던 터라 간단한 것부터 해먹어 보기로 함 간단한 걸로 치면 파스타이기에 (+한국에서는 소스까지 손쉽게 마트에서 살 수 있었기에 분명 독일에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이래저래 마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아이 생긴건 올인원 같이 생겼는데, 안에는 1) 파스타면, 2) 토마토 베이스, 3) 감미료 (바실??), 4) 치즈 가루로 구성되어 있음 나는 사실 이게 한국 스타일의 올인원 소스라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독일어 표지를 보고 혼자 판단했기에.. 일단 따로 넣을게 없어서 토마토 베이스에 스파게티를 했다. 그런데, 의외로 베이스가 괜찮은지 그럭저럭 맛은 나던…. 더보기 [201409~10,Tubingen] 20140909 저녁식사 아무래도 짧더라도 독일 생활에 대해 기록해 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을 것으로 판단! 아침, 점심식사야 뭐 맨날 빵이지만…. 저녁식사는 해먹거나 사먹을 때가 많으니 실패할 때를 대비하여 남겨놓기로 함 일단 어제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되는 인스턴트로 먹었으나, 오늘은 뭔가 해먹는 느낌으로 해보려고 함. 문제는 아직 장 본 게 없기 때문에.. 대강 손쉬운 걸 택해야 하는데.. 내 메인 슈퍼마켓이 된 Nonnenhaus EDEKA 에서 요로코롬 생긴 만두와 같이 뭔가 삶아먹는 듯한 게 눈에 띄였음 그냥 냄비에 물 받아두고 10분 정도 삶으니까 그럭저럭 됐은데… 맛은 뭔가 두부 삶은 맛? 그제서야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 Maultaschen (마울타쉔)은 가방의 주둥이 라는 뜻인데… Swavia 지방의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