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2 - LED 전구 장착기 사실 이거를 한지는 꽤 됐는데, 블로깅을 못하다가 이제야 블로깅을 해요. 얼마전에 카렌스2 내부 전구가 너무 어두워서 LED로 전격 교체 했어요. 누런 전구 색깔도 맘에 안 들었고 해서 화사하게, 바꿔보려고 했어요. 우선 LED로 바꾸려고 한 곳은 1열 실내등, 2열 실내등, 3열 실내등 그리고 후진등 이에요. 후진등은 후방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밤에 어두울때는 잘 안보여서..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라고 더 밝은 LED를 설치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바꿔봤어요. 카렌스2는 전구 규격이 1열 실내등은 T10 전구가 2개고, 2열 3열 실내등은 36 mm가 각각 2개씩 들어갑니다. 후방등은 T10 이구요. 사용한 LED는 반디 LED 입니다. 다른 블로그들에서 LED는 무조건 반디 LED로 사라고 했는데, 우선.. 더보기 KT 기가인터넷 설치/사용기 KT 기가인터넷이 드디어 상용화 되었어요. 일치감치 내부 네트워크 망은 기가비트로 설치를 해둔 터라 이제 외부망까지 기가 비트로 설치한다면 완벽한 기가 비트 환경이 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기존에 KT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던 저는 100번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기가인터넷 전환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선 기가 인터넷 설치가 가능한 지역이었고, 실제 설치시 기사님 판단하에 설치가 불가능 한 지역으로 판단될 수 있다는 안내 또한 받았습니다. 요금의 경우 저는 현재 KT IPTV, KT 인터넷, 모바일 (4대)가 결합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기가 인터넷 전환 시에 2가지 옵션이 있는데.. 한가지 옵션은 기존 결합 할인은 유지하고, 추가로 7,000원을 더 내는 것이고 두번째 옵션은 모바일 결합 할인이 없어지고, .. 더보기 [201409~10, 독일] 라인강의 숨은 보석, 뤼데스하임 (Rüdesheim) 독일의 어느 어느 곳들을 여행해 볼까 고민할 때, 유독 한번씩 등장하는 지명이 있었습니다. 뤼데스하임 (Rudesheim)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는데요.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있는 라인 강 옆의 작은 소도시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는 도시로,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보기 좋은 곳이지요. 저는 프랑크푸르트는 대도시라 딱히 관광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뤼데스하임을 가볼까?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뤼데스하임을 본인 여행의 최고로 꼽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요. 저는 뤼데스하임까지 3번의 기차를 갈아타고 (튀빙겐-슈투트가르트-프랑크푸르트-뤼데스하임) 약 4시간 만에 갔네요.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시쯤 뤼데스하임에 도착해서 열심히 돌아봤어야 했는데….. 더보기 구름 낀 날에도 별은 반짝인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나도 맑길래, 사진 찍으면 별이 잘 보이겠다 싶어서,후다닥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그 몇 분 되는 사이에 구름이 가득 껴서, 아쉬워 했다. 그래도 구름 뒤로 반짝이는 별 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201409~10, 독일] 하이델베르크 여행기 드디어 계획했던 하이델베르크 후기를 야금야금 써서 올리게 되었네요. 하이델베르크는 대학 도시로 유명하죠. 제가 머물고 있는 튀빙겐에 있는 많은 분들도 하이델베르크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하이델베르크에서 굉장히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도 배출했죠. 제가 하이델 베르크에서 다녀온 곳들은 아래와 같아요. Peter's Church (교회) Universitatsbibliothek (대학 도서관) Alte Universitat / Alte Aula (구 대학/구 강당) Studentenkarzer (학생감옥) Universitatsmuseun (대학 박물관) Hexenturm (마녀의 탑) Heidelberger Schloss (하이델베르크 성) Heiliggeistkirche (성.. 더보기 [201409~10, 독일] 병 보증금 (Pfand) 에 관하여 독일에서 지내면서 놀랐던 것 한가지는 플라스틱 페트병 혹은 유리병에 보증금이 붙어 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살 때 영수증에 같이 Pfand 라고 표기가 되고, 병에는 아래와 같은 마크와 바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Pfandflasche 라고 쓰여 있어요) 보통 병 하나당 0.15 유로~ 0.3 유로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을 다 먹어도 병을 버리는 게 아니라, 챙겨 놨다가 마트 갈 때 이거 반납하고 다시 보증금을 받아요. 보증금을 돈으로 다시 받을 수도 있고, 다른 물건 살 때 그 만큼 할인을 받을 수도 있어요. 독일에서 다니다 보면 그래서 장바구니에 빈 병들을 가지고 마트 가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마트에 가시면 구석에 보통 이렇게 생긴 기계가 있는 데, 가운데 보이시는 구멍에 병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